깊은 산중에서 고요하고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캠핑장
예원캠핑장은 6개 가구가 모여 살던 곳을 전주에서 중장비를 하시던 분이 개발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 평시에는 전주 경기전에 있던 태조이성계 초상화를 전시에는 이곳 위봉사에 모시었다고 합니다.그러기 위해 위봉산성을 만들었고 뒷쪽으로는 동상댐과 동상댐이 있어 천혜의 요새 였습니다.지금은 다리가 놓이고 터널이 뚫여 전주역에서 30여분 거리가 되었지만 과거에는 오지중에 오지였습니다.이곳 전주근교 산들은 여느 호남지역 산처럼 높지 않고 무난해 보이는데 캠핑장 주변 산들은 강원도 산처럼 험하고 높습니다.처음 오시는 분들은 꼭 강원도에 온 느낌이라고 말씀들 많이 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전주하고 기온 차이가 항상 5도 정도 낮습니다.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시원합니다.열대아가 많지 않은 곳 입니다. 더군다나 예원캠핑장은 이 지역에서도 제일 높은 계곡 최상류에 위치해 있어 항시 시원하고 맑은 공기,깨끗한 계곡물을 자랑 합니다.예전에는 식당이 있어 노래방,당구장,탁구장을 운영하였으나 감성캠핑장으로 전환하면서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원캠핑장은 캠핑사이드 39곳.오두막 5곳,펜션8곳,수영장(계곡,시설)2곳,감 따기 체험,밤 따기 체험들을 하고 있습니다.캠핑장 윗쪽으로는 100만평에 국유림이 있어 산책하기 안성맞춤입니다.